정부, 25~26일 '전국 소독의 날' 지정…유치원·돌봄교실도 방역 강화
정부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를 '전국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소독 활동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각 지자체와 보건 당국은 전국적으로 공공시설, 병원, 주거지역뿐만 아니라 교육기관과 어린이집, 유치원, 돌봄시설까지 소독 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소독의 날은 특히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돌봄교실 등 교육시설의 방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데,
이는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해솔네트웍스의 유아보육기관 전문 소독기업 ‘우리아이OK’는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손쉽게 접촉할 수 있는 교구재와 시설 내 물품들을 환경부에서 승인한 약품만 사용하여
인체에 무해한 고온 스팀 세척 살균 시스템으로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모든 교육기관에 소독과 청소 방침을 엄격히 지키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국 소독의 날'을 맞아 학교와 유치원 등 어린이 관련 기관에서도 추가적인 소독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소독의 날을 통해 전국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고,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시설 방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기관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리아이OK'와 같은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출처 : 시민일보
